고서에서도 다죽어가는 여인을 위해 장례로서강에 조그만 배에 띄워 여인을 흘려보냈더니, 강 하루에 사는 어부가 여인을 발견, 아직 숨이 끊어지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여인에게 매일 장어를 잡아다가 끓여 먹였더니 병도 완치가 되고 마침내 기력을 회복했다는 내용이 수록될 정도이다. 여인이 앓았다는 병은 폐렴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고서인 본초비요에도 장어를 먹고 폐병 환자가 소생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폐병으로 다 죽어가는 환자가 장어를 먹고 회생하였다.”